연예
‘택시’ 이서진 “내 이상형은 써니 아닌 박지선” 깜짝 고백
입력 2013-09-02 11:10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서진이 데뷔 14년 만에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꽃보다 할배들의 영원한 사랑 이서진이 출연해, 잘생긴 뉴욕대생에서 국민 짐꾼으로 거듭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전한다.
MC 홍은희와 드라마 출연 후 ‘택시 녹화로 10년 만에 만난 이서진은 홍은희에게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라며 돌직구를 던지는 것으로 시작해, 학창시절 유학길에 오르게 된 이유와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 등 ‘배우 이서진의 모든 것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털어놓았다.
이어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싱글 여성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이서진의 이상형도 공개됐다.
이서진이 데뷔 14년 만에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꽃보다 할배에서 ‘써니 앓이로 큰 웃음을 안겼던 이서진이 실제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은 개그우먼 박미선. 소녀시대 써니와 개그우먼 박미선,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을 통해 밝힌 이서진의 엉뚱한 이상형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밖에 걸그룹과 함께 유럽 여행을 간다고 감쪽같이 속았던 첫 여행부터, ‘대만편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밖에 없었던 웃지못할 사연을 전한다. 또 예능과는 거리가 먼 이서진이 대만 여행을 앞두고 같은 소속사의 후배 이승기에게 예능 조언을 받은 사연 등 ‘꽃보다 할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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