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퉁 “단순 부부싸움일 뿐, 결혼 무산 아니다”
입력 2013-08-30 14:22 
방송인 유퉁이 몽골인 아내와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유퉁은 최근 JTBC ‘연예특종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안으로 아내가 비자를 받아 한국에 오면 바로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퉁은 최근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의 불화로 예식이 무산된 방송 장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연애하는 관계도 아니고 부부싸움 한 건데, 가감 없이 리얼로 찍어서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그렇게 방송이 나갔다.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아내가 제일 화내는 부분만 방송이 나가서 만약 아내가 방송을 보면 뒤로 넘어갈 것이다”라며 아내와 아직 화해는 못했지만, 곧 화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퉁은 사실혼 관계에 있던 몽골인 아내 뭉크자르갈 씨와 지난 4월 경북 포항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유퉁의 대마초 사건 및 비자 문제 등으로 식이 연기된 바 있다.
유퉁의 결혼 무산 관련 심경 인터뷰는 30일 오후 9시 50분 ‘연예특종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