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 또 불거진 이수혁과의 열애설 “이제 할 말도 없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배우 이수혁과의 열애설에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한 매체는 이수혁과 구하라가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장면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다시 한 번 불씨를 당겼다.
앞서 두 사람은 일본 도쿄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구하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관계자는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극구 부인한 바 있다.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도 소속사는 같은 입장이다.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젠 더 이상 할 말도 없다”며 지난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말했던 것처럼 두 사람은 절친한 오빠 동생사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관계자는 친한 사이끼리 밥 한 끼 먹었을 뿐, 이성적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배우 이수혁과의 열애설에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구하라가 속한 카라의 ‘숙녀가 못 돼 음원과 풀 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는 9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1년 만에 국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