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청장 "검사자녀 수사 유감"
입력 2006-11-20 14:42  | 수정 2006-11-20 14:42
이택순 경찰청장은 지난주 불거진 '검사 자녀 봐주기 수사' 논란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시간이 촉박하고 관련자들이 부인하는 바람에 법조인 관련 부분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입 특기자 부정입학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검사 자녀 3명의 경진대회 대리출품 의혹 정황을 확보하고도 한차례의 출석조사 후 무혐의 처리해 언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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