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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컴백 장필순, 포크여왕의 라이브는 달랐다
입력 2013-08-29 10:19 
11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으로 컴백한 ‘포크 여제 장필순이 TV 방송을 통해 라이브를 공개했다.
장필수는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봄여름가을겨울의 숲에 출연, 7집 수록곡 ‘맴맴을 직접 기타를 치며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필순은 데뷔 전 들국화, 조동진, 해바라기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앨범 코러스를 담당했던 ‘코러스의 여왕 시절부터 1989년 1집 ‘어느새로 데뷔하기까지 초창기 음악시절을 즐겁게 회고했다.
또 3집 이후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 해 온 조동익의 음악적 열정과, 자신의 앨범 중 명반의 반열에 오른 5집과 6집의 제작후기, 제주도 정착 9년간의 일상과 이효리와의 첫만남 등을 소개했다.
한편 11년 만에 발매된 장필순 7집 앨범은 음악적 동반자이자 한국 포크 음악의 거목인 조동익의 지휘 아래 이규호, 고찬용, 박용준 등 ‘하나음악'에 함께 몸담았던 전설의 뮤지션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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