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박 대통령이 오늘 10대 그룹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재계가 우려하는 경제민주화·상법 개정안에 대해 안심시키며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간 10대 그룹 총수를 취임 후 처음 청와대로 초청한 박 대통령은 재계 안심시키기에 집중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정부는 경제민주화가 대기업 옥죄기나 과도한 규제로 변질되지 않고 본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최근 논란이 된 상법 개정안 등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재계에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각종 법안에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독소 조항이 있는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신 대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각 기업에서 적극적이고 선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일자리 창출은 정부가 아니라 기업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신, 기업이 국내외에서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장애물을 해소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정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내일은 제2차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중견기업 대표단 오찬간담회를 하는 등 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갑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박 대통령이 오늘 10대 그룹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재계가 우려하는 경제민주화·상법 개정안에 대해 안심시키며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간 10대 그룹 총수를 취임 후 처음 청와대로 초청한 박 대통령은 재계 안심시키기에 집중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정부는 경제민주화가 대기업 옥죄기나 과도한 규제로 변질되지 않고 본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최근 논란이 된 상법 개정안 등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재계에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각종 법안에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독소 조항이 있는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신 대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지금이야말로 각 기업에서 적극적이고 선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일자리 창출은 정부가 아니라 기업의 의지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신, 기업이 국내외에서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장애물을 해소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정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내일은 제2차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중견기업 대표단 오찬간담회를 하는 등 경제 활성화 행보를 이어갑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
영상편집 : 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