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리아 공습 임박' 코스피에도 직격탄
입력 2013-08-28 09:34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전 세계 증시가 요동치면서 한국 증시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3포인트(1.24%) 내린 1,862.51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NBC 방송은 미국 고위 관료를 인용해 미군이 이르면 오는 29일께 시리아에 대한 첫 미사일 공격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국제유가가 치솟았고,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아시아 신흥국 통화가치도 잇따라 최저치를 경신해 금융위기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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