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회식 애창곡 1위,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노래
입력 2013-08-27 22:04 
직장인들이 회식자리에서 부르는 애창곡 1위가 공개됐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회식 애창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급, 주임·대리급, 과장 이상급 직장인이 선호하는 노래 장르와 애창곡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우선 사원급 직장인들의 회식 애창곡 1위는 박상철의 ‘무조건(9.4%)으로 나타났다.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9.2%),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7.8%), 강진의 ‘땡벌(7.5%), 소녀시대 ‘GEE(7.2%) 순이었다.
주임·대리급 직장인의 회식 애창곡 1위 역시 박상철의 ‘무조건(10.4%)이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2위는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10%)이며, 그 뒤로 이문세 ‘붉은노을(9.9%),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8%), 싸이 ‘챔피언(5.3%), DJ DOC ‘런투유(5.3%) 순이었다.
회식 애창곡 1위, 직장인들이 회식자리에서 부르는 애창곡 1위가 공개됐다. 사진= 직장의신 방송캡처
반면 과장 이상급 직장인의 회식 애창곡 순위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1위는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11.6%), 2위는 박상철의 ‘무조건(11.4%)이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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