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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보시라이 성접대 의혹 밝혀지나?
입력 2013-08-27 16:07 
[MBN스타 대중문화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에 대한 재판이 26일 끝난 가운데, 배우 장쯔이의 성접대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중화권 매체 보쉰(博訊)은 27일 장쯔이 측이 보쉰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이 오는 9월 16일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법정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5월 보쉰이 장쯔이가 보시라이에게 성상납을 했다고 보도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장쯔이는 이와 같은 소문을 부인하면서 스캔들을 보도한 보쉰과 홍콩 빈과일보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당시 보쉰은 쉬밍(徐明) 다롄스더(大連實德)그룹 회장이 지난 2007년부터 10차례 이상 장쯔이를 보시라이에게 보내 성 접대를 하도록 했다”고 폭로해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었다.
장쯔이 보시라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에 대한 재판이 26일 끝난 가운데, 배우 장쯔이의 성접대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장쯔이는 최근 개봉한 영화 ‘일대종사에서 양조위, 송혜교와 함께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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