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애, FA시장 나왔다…12년 동고동락 소속사와 마침표
입력 2013-08-27 15:13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수애가 12년 간 함께 했던 소속사와 결별하며 FA시장에 나왔다.
수애는 지난 주말 영화 ‘감기의 지방 및 서울 무대 인사를 끝으로,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영범)와 공식적인 업무 관계를 정리했다.
스타제이는 배우 수애와 함께 일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제 좀 더 독립적인 연기활동을 하고자 하는 그녀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애의 무한한 가능성에 찬사를 보내며 이후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는 수애를 비롯, 배우 원빈과 양동근 등 신인을 발굴해 성장시킨 회사로 유명하다.
지난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수애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과 ‘야왕 등과 영화 ‘님은 먼 곳에 ‘그 해 여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영화 ‘감기에 출연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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