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강예빈 루머에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권상우가 방송인 강예빈과의 루머를 강력하게 반박한 가운데, 아내인 손태영이 이를 위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손태영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는 상하이. 백 벌의 의상 피팅 끝! 상하이 날씨 맑음. 태신, 수시앤 파이팅! 오늘 하루도 토닥토닥”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손태영이 루머로 힘들어하는 남편 권상우를 위로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권상우와 강예빈의 외도설이 증권가 정보지에에 실렸다. 이에 권상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에 해명의 글을 올렸다.
권상우는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또 괴롭히네요”라며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나서 글 올립니다.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고 분노했다.

손태영 내조 토닥토닥, 배우 권상우가 방송인 강예빈과의 루머를 강력하게 반박한 가운데, 아내인 손태영이 이를 위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사진=MBN스타 DB

이어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 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