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 입대 소감 “걱정 말고 기다려 달라, 잘 다녀오겠다”
입력 2013-08-27 13:46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송중기가 8월 27일 오후 1시께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이날 부대 앞에는 취재진과 함께 각국에서 몰려든 팬들로 북적였고, 입소하기 전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편안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송중기는 모자를 벗고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이후 잘 다녀오겠다.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 달라”며 여기까지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한 뒤 자리를 떴다.
송중기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로써 송중기는 연예병사 제도 폐지 후, 첫 번째로 현역에 입대하는 연예인이 됐다.
송중기 입대, 배우 송중기가 8월 27일 오후 1시께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사진=MBN스타 사진부
한편 송중기는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작품으로 KBS2 드라마 ‘착한 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물 오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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