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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빌라’ 오초희, 온유에 키스 유혹…핑크빛 로맨스 예고
입력 2013-08-27 11:40 
[MBN스타 김나영 기자]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에서 핑크빛 로맨스가 피어 오르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귀신과 산다에서는 온유와 오초희의 로맨스 탄생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로얄빌라에서 온유와 오초희는 나가라” 못 나간다”며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다툼을 벌였다. 오초희는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집안 실세인 온유 유혹에 나섰다. 그는 온유의 몸을 터치하며 밀착을 시도하는가 하면, 온유의 손을 자신의 이마에 가져다 대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특히 온유를 향해 대걸레를 활용 섹시 봉춤을 추고, 키스 유혹을 하는 등 자신이 가진 모든 끼를 발산하며 온유를 공략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차가운 온유의 냉담, 그는 한 번만 이딴 수작 부리면 알아서 해요”라는 말과 함께 유혹을 뿌리쳤다.
오초희는 유혹의 실패해 낙담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뛰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얼굴을 붉혔다. 온유 역시 오초희를 향해 ‘사랑인지 동정인지 모를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 결과에 관심이 이어졌다. 백수와 귀신의 조합, 신선한 로맨스가 ‘로얄빌라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에서 핑크빛 로맨스가 피어 오르고 있다. 사진= 로얄빌라 방송캡처
한편,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거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온유, 오초희, 이병진의 ‘귀신과 산다, 김병만의 ‘형사 23시, 이병진, 안내상의 ‘행복한 올드보이, 이도연, 장은혜, 우현의 ‘시티헌터-리턴즈 등이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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