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숨바꼭질’ 추격하며 흥행대결 시작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과 ‘숨바꼭질이 불꽃튀는 흥행대결 중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나우 유 씨 미는 12만5572명을 동원, 119만4447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숨바꼭질은 이날 12만8241명을 동원해 420만6489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나우 유 씨 미는 ‘숨바꼭질 ‘감기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등의 한국영화 사이에서 할리우드의 자존심을 지키며 고공행진 중이다.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손현주의 첫 단독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숨바꼭질 역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듯 초고속 흥행으로 극장가를 섭렵하고 있다.
완전 범죄를 꿈꾸는 라스베가스 최고의 마술사들 ‘포 호스맨과 이들을 추격하는 FBI의 치열한 대결을 담은 ‘나우 유 씨 미는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숨바꼭질을 맹추격하며 어떤 흥행구조를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 ‘숨바꼭질을 추격하며 흥행대결을 시작했다. 사진=포스터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