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디셈버, 조영수 올스타 프로젝트 ‘니 입술 그 맛’ 참여
입력 2013-08-27 10:31 
작곡가 조영수의 올스타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니 입술 그 맛이 28일 공개된다.
R&B 힙합 스타일의 ‘니 입술 그 맛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낸 가수는 남성 보컬 듀오 디셈버. 여기에 조영수가 발굴한 신예 래퍼 EB가 호흡을 맞췄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디셈버는 이번 곡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음악로 변신을 시도하는 한편, 팬들에게 모처럼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했다.
‘니 입술 그 맛은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안영민 콤비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디셈버의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하모니가 경쾌함을 더해준다.

조영수가 발굴한 신인 래퍼 EB의 피처링도 눈길을 끈다. 한국 여성 래퍼의 계보를 이을 재목으로 주목되고 있는 래퍼 EB는 하이톤이면서도 무게감 있고 세련되면서도 관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는 신예.
한편 ‘올스타(All Star)는 작곡가 조영수가 국내 작곡가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시그니처 앨범으로 그간 다비치, 백지영, SG 워너비, 씨야 등이 앨범에 참여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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