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금연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금연 소셜무비 ‘세 개의 거울 : 제1편 꼭두각시 언론 시사회를 연다.
‘세 개의 거울은 금연 홍보대사인 이범수가 이지승 감독(공정사회), 김경형 감독(동갑내기 과외하기)과 함께 각 1편씩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담배 그리고 금연에 대한 생각을 그려낸 저예산 단편영화이다.
이범수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꼭두각시는 ‘담배의 꼭두각시가 된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담배의 폐해와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그린다. 또 담배의 폐해를 전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흡연을 유도하는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꼭두각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이지승 감독의 ‘함정 김경형 감독의 ‘스모크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