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2013 2014 시즌 새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이며,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은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정했다”고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된 곡이다. 이는 미국의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이기도 하다.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 연주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 이 구대의 새 프로그램은 7년간 김연아와 함께 일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주인공의 노래로, 선곡 과정에서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으며 ‘아디오스 노니노 역시 그동안 연기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어렵게 느껴지지만 만족스럽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탱고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6일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2013 2014 시즌 새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이며,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은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정했다”고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된 곡이다. 이는 미국의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이기도 하다.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 연주자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 이 구대의 새 프로그램은 7년간 김연아와 함께 일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연아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주인공의 노래로, 선곡 과정에서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으며 ‘아디오스 노니노 역시 그동안 연기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어렵게 느껴지지만 만족스럽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탱고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연아가 새 프로그램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