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C한새 "힙합 디스전, 과하면 민망하고 인상 구겨져"
입력 2013-08-26 21:27 
‘MC한새

MC한새가 힙합 디스전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26일 MC한새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디스전 의견중 제일 공감가는 글 ‘힙합에서의 디스전은 여아이돌의 노출경쟁 같은 것이다 힙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왜 싸워? 할 때 이렇게 설명하면 바로 이해함”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국내 힙합씬에서는 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대규모 디스전쟁이 벌어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어 MC한새는 감상하기 좋고 재미있지만 너무 과하면 민망하고 인상이 찌푸려진다”라고 글을 덧붙여 과도한 디스전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켄드릭 라마로부터 유발된 디스전이 미국 힙합계에 몰아치자 스윙스와 어글리덕, 딥플로우, 테이크원, 야수, 이센스, 개코, 사이먼디, 시진, 타래, 타이미 등 많은 래퍼들이 디스를 주고 받으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MC한새 트위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