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윤규씨 아들 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06-11-18 15:42  | 수정 2006-11-18 15:42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아들 진오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김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씨가 2004년 9월 윤모씨에게 현대아산에서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옥류관 금강산 분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속여 1억5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또 같은해 10월 다른 김모씨에게 "북한에서 재료를 공급받아 강남에 생선횟집을 만들 계획"이라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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