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연아 새 프로그램 "마지막 현역 무대는 탱고 될 것"
입력 2013-08-26 17:10 
‘김연아 새 프로그램…탱고

‘피겨퀸 김연아가 새로운 프로그램 곡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올시즌 그의 새로운 쇼트 프로그램으로 ‘어릿광대를 보여주오(Send in the Clowns)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지난 7년간 김연아와 함께 일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는 이 프로그램으로 2013 ISU 그랑프리 시리즈, 그리고 내년 2월 그의 마지막 대회인 2014 소치올림픽에서 연기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연아는 16살이던 지난 2006년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 쇼트 프로그램 ‘록산느의 탱고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사진=MK스포츠]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