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1일~25일까지 한국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2436만46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설국열차(879만명, 이하 26일 기준)와 ‘더 테러 라이브(540만명), ‘숨바꼭질(407만명), ‘감기(269만명) 등이 흥행세를 보인 결과다. 한국영화 매출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 총액은 1456억원이다.
한국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8월 총 관객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