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론스타 "외환은행 재매각 논의 보류"
입력 2006-11-17 20:27  | 수정 2006-11-18 09:19
론스타의 존 그레이켄 회장이 국민은행과의 외환은행 재매각 논의를 보류 중이며 검찰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한국에 더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켄 회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사업을 수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이번 일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한국에 한 푼도 더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켄 회장은 또 검찰이 범죄 사실에 대한 명확한 증거도 없이 장기간 조사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한국의 정치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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