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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구슬, 알고보니 400만년에 만들어진 퇴적암
입력 2013-08-26 04:04 
거인의 구슬로 보이는 바위가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상에 ‘거인의 구슬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가에 놓여있는 커다란 바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뉴질랜드에 위치한 코에코헤 해변의 모습이다.
거인의 구슬로 불리는 이 돌들은 지름이 1~6m 크기에 달해 마치 거대한 구슬처럼 보인다. 이는 모에라키 바위로, 약 400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퇴적암이다.
현재 코에코헤 해변에는 거인의 구슬이 약 50여 개 정도 존재하고, 제일 큰 바위의 무게는 무려 7톤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거인의 구슬로 보이는 바위가 등장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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