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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타운 1차지구 10곳 선정
입력 2006-11-17 17:42  | 수정 2006-11-17 17:42
경기도는 부천 소사, 남양주 덕소 등 9
개시 10곳을 1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지구로 선정된 지역과 탈락한 지역 등 모두 15개지구는 내일(18일)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일정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김문수 지사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민간위주의 소규모 재건축.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빚어지는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광역적, 단계적 뉴타운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10개 지구는 부천 소사(소사본동.괴안동, 237만5천㎡).고강(177만5천㎡), 광명시 광명(광명4.5.6.철산4동, 87만4천㎡), 남양주 덕소(51만5천㎡), 시흥 은행(61만9천㎡) 등입니다.

또 군포시 금정(금정역.산본1.2.3.금정동, 57만6천㎡), 고양시 원당(주교동.성사동, 130만㎡), 의정부시 금의(금오동, 108만㎡), 구리시 수택.인창(수택동.인창동,
186만㎡), 안양시 안양(안양1.2.3.석수2.박달1동, 176만2천㎡) 등도 1차사업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중 부천 소사지구와 군포 금정지구는 역세권개발방식의 중심지형으로, 나머지
는 주거지형으로 각각 개발됩니다.
도는 그러나 시흥 대아지구 등 1차지구 선정에서 탈락한 지역과 추가로 지정요건을 충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추후 심사를 통해 2차지구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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