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바다, 폭풍 가창력 자랑하며 ‘사의 찬미’ 열창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바다가 목소리 하나로 멋스러운 ‘사의 찬미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레전드 7(마이클잭슨, 도나썸머, 프랭크 시나트라, 장국영, 김현식, 김광석, 윤심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바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으로 채워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바다는 이 곡은 밤새면서 연습하게 만든 곡”이라며 밤부터 동이 틀 때까지 불렀는데 목이 쉰 목 대신 이 곡의 중요한 걸 느끼게 해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기실에서 바다의 무대를 본 MC 은지원은 바다의 무대는 랩으로 비유하면 슬램”이라며 반주가 없는데 랩 하는 것처럼 무반주로 몰입하게 만드는데 대단한 강심장이다”라고 칭찬했다.

가수 바다가 목소리 하나로 멋스러운 ‘사의 찬미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한편 이날 ‘불후에는 바다 외에도 임태경, 이정, 제국의아이들, 문명진, 정동하, JK 김동욱이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