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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할리우드 춤꾼들도 반했다…감탄사 연발
입력 2013-08-24 16:37 
할리우드의 세계적 춤 전문가들을 사로잡은 Mnet '댄싱9'의 무대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될 Mnet '댄싱9' 6회에서는 LA 평가전에 나선 도전자들이 현대무용, 비보잉, 스트리트 댄스, 댄스스포츠 장르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레벨 7 ‘팀배틀 공연을 펼친다.
'댄싱9' LA 해외평가전의 특별심사위원으로는 '스텝업3D' '지.아이.조2'의 감독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존 추(John Chu)를 비롯, 미국 유명 댄스 오디션 '유캔댄스'의 안무가로 활동한 바 있는 크리스토퍼 스콧(Christopher Scott), 보아의 할리우드 영화 데뷔작에서 정열적인 키스 상대로 등장해 화제를 낳았던 미국 정상급 댄서 데릭 허프(Derek Hough)가 참여한다.
각기 춤과 관련된 퍼포먼스의 연출, 안무, 춤의 세계적 전문가인 이들은 '댄싱9' 도전자들의 공연에 감동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끊임없이 와우(Wow!)”를 연발하면서 파트너와 진짜 사랑에 빠지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 존 추 감독은 연출과 스토리텔링 분야에 대해서, 크리스토퍼 스콧은 안무의 세밀한 구성, 댄서 데릭 허프는 표현력과 기술에 대해 주로 조언하게 된다. 생방송 무대에서 시청자들을 매료시켜야 하는 '댄싱9' 도전자들에게 전문가들의 조언은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팀당 각각 12명씩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곡 ‘Marry You(블루아이), ‘Just The Way You Are(레드윙즈)에 맞춰 사랑을 표현한 레벨 7 팀배틀 무대를 꾸민다. '댄싱9'에서 한 팀이 가장 많은 인원으로 펼쳐 보이게 되는 이 무대는 생방송 무대의 전초전으로 팀배틀에서 진 팀은 한 명의 팀원을 탈락시키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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