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피해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안 등 서해안 지역에는 한 시간에 5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져 부안군 일대 논 700㏊가 물에 잠기고, 주택도 침수됐습니다.
도로 6개소가 침수되거나 토사유출, 낙석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편, 오전 11시와 낮 12시30분을 기해 전라북도 익산시를 제외한 전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안 등 서해안 지역에는 한 시간에 5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져 부안군 일대 논 700㏊가 물에 잠기고, 주택도 침수됐습니다.
도로 6개소가 침수되거나 토사유출, 낙석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편, 오전 11시와 낮 12시30분을 기해 전라북도 익산시를 제외한 전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