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노조 주말 특근 거부…7천여 대 생산 차질
입력 2013-08-24 13:59  | 수정 2013-08-24 16:08
현대자동차 노조가 부분 파업에 이어 주말 특근도 거부했습니다.
주말 특근은 1조와 2조가 평일 근무와 같은 시간에 출퇴근하며 일하는 근무 체제입니다.
현대차는 노조의 주말 특근 거부로 7천104대의 차를 생산하지 못해, 모두 1천452억 원의 생산차질이 예상됩니다.
노조는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2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한데 이어 어제(23일)도 4시간씩 모두 8시간 동안 파업을 이어가는 등 파업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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