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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물구나무 다이빙으로 선수 못지 않은 실력 자랑
입력 2013-08-24 12:28 
[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완벽한 물구나무서기 다이빙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스필래시(이하 ‘스플래시)에서 권리세는 7.5m 높이에 오라 다이빙에 도전했다.
이날 권리세는 중이염 때문에 일주일 동안 연습을 못했다. 다른 출연자들을 넘어서는 동작을 찾던 도중 우연히 물구나무자세를 했는데 성공해서 이거다 싶었다”고 고난도 자세를 도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권리세는 웬만한 선수도 힘들다는 물구나무서기 자세를 완성한 뒤 완벽한 다이빙을 선보여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권리세가 완벽한 물구나무서기 다이빙을 자랑했다. 사진=스플래쉬 캡처
이에 심사위원들은 정말 놀랐다. 완벽한 다이빙이었다. 다 그만두고 다이빙하는 것은 어떠냐”고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결국 권리세는 6명으로 구성된 A조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해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긴 속눈썹에 골반트임 통지퍼 수영복으로 관능미를 자랑했던 클라라는 허리 부상으로 인한 물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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