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반 카메라에 담긴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입력 2013-08-24 11:01 
[MBN스타 대중문화부] 유성 폭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사진작가 마이클 K. 청이 찍은 ‘유성 폭발 순간 포착의 현장 사진을 보도했다.
마이클은 지난 1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빅터빌 자택에서 천체를 관측하던 중 하늘을 가로지르는 물체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동영상사이트 비메오를 통해 이 장면을 공개하며 유성이 폭발 순간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이 사용한 카메라는 천체 관측용 특수카메라가 아닌 캐논 7D 기종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유성 폭발 순간 포착, 유성 폭발 순간이 포착됐다. 사진=비메오 캡처
이와 관련해 천문학자 대니얼 피셔는 유성이 폭발한 것이 아니라 유성이 상층부 대기의 난기류와 맞닿아 본체가 분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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