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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개코 디스…스윙스 가세 "쌈디 착한 척 하지마라!"
입력 2013-08-23 17:06  | 수정 2013-08-23 17:15
'이센스 아메바컬쳐 디스곡 발표 후 스윙스 가세‘

힙합가수 스윙스가 쌈디와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비난하는 곡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스윙스는 23일 '황정민(King Swings Part 2)'의 곡을 공개했다. 해당 곡은 이센스와 한 팀이었던 슈프림팀 멤버 쌈디를 강하게 비판하는 가사가 담겨있습니다.

스윙스는 "(이)센스가 쫓겨날 때 넌 다듀와 두 손 잡어. 걔가 자고 있을 때 내용 증명서를 보내. 그래놓고 티비 나와서 착한척하며 쪼개. 10억짜리 노예계약 거부한 게 탓? 쌈디 XX 놈아 제이통 뺏을 때 알아봤다. 쌈디, 프라이머리와 같이 가봐라. gay bar'라며 실명을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또 스윙스는 "라이머 형 라이머 형, 전 못 차려요 정신. 애들 말이 맞아 난 그냥 태생부터 X신. 나가라면 나갈게요. 비꼬는 건 절대 아님. 근데 고소당하면 누가 내 빚을 감당하지"라며 곡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전 슈프림팀 멤버 이센스는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비난하는 음원 '유 캔트 컨트롤 미(You Cant Control Me)‘를 발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스윙스 개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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