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는 2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핸드프린팅과 함께, 서울노인복지센터의 회원 어르신 200여명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호는 서울노인영화제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어르신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젊은 배우들이 이 영화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준호는 서울노인영화제가 노년기에 갖는 다양한 이야기를 노인 스스로 만들고 다른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인문화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 및 의미 전달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향후 영화감독들에게 노인을 주제로 하는 작품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노인, 노잉(knowing)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는 내달 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2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