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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감기’ 누르고 개봉 첫 날 2위 기록
입력 2013-08-23 09:40  | 수정 2013-08-23 09:55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은 개봉일인 22일 전국 14만6606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는 지난 15일 이후 흥행 2위 자리를 지켜온 ‘감기를 제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볼 만 하다. 이로 인해 ‘감기는 ‘나우 유 씨 미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나우 유 씨 미는 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의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다.
또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아일라 피셔, 데이브 프랑코, 마크 러팔로, 멜라니 로랑,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사진=영화 나우 유 씨 미 공식포스터
한편 같은 날 ‘숨바꼭질은 17만6801명(누적 299만7760명)을 동원해 1위를 유지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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