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필 커밍아웃…누리꾼 "석호필 형 남자 좋아해요?"

‘석호필 커밍아웃

할리우드 배우 웬트워스 밀러(‘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 석호필)의 커밍아웃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 21일 미국 외신에 따르면 최근 웬트워스 밀러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 공식 초청을 거절하며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웬트워스 밀러와 루크 맥팔레인이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등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상세한 내용까지 보도했습니다.

웬트워스 밀러는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석호필'이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석호필 커밍아웃 소식에 누리꾼들은 석호필 형, 진작 말하지 그랬어요” 석호필, 당당하구나” 석호필, 행복하길!” 등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는 동료 배우 루크 맥팔레인과 함께 데이트 하는 현장이 포착돼 동성애자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