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5세 예비유부녀` 이효리가 왜 아직도 섹시★ 1위?
입력 2013-08-22 18:01 
이효리가 섹시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는 1위부터 19위까지 ‘섹시스타19를 선정, 여름맞이 특집 마지막편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효리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효리는 서른다섯살의 나이에 곧 이상순과 결혼을 예정한 예비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섹시'라는 단어와는 뗄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촬영에 협조한 한 패널은 아직 우리나라에 이효리를 뛰어넘는 섹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겉모습도 그렇지만 자신 있고 당당하며 소탈한 성격 또한 섹시함을 부각시키는 매력”이라고 전했다.

2위는 대표 섹시 아이돌 현아가 선정됐다. 패널들은 어린 나이에 벌써 이렇게 끼가 넘치는데 나이가 들면 얼마나 섹시하겠냐.”고 말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섹시스타”라고 평했다.
3위는 빅뱅의 TOP이 차지, 깊은 눈매와 짙은 눈썹 등 타고난 섹시함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도 최근 20~30대의 워너비 여성상이 된 김성령이 순위에 올라 주목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젊은 여성들이 김성령처럼 멋있고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23일 오후 3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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