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악의 이별 통보…男 SNS 이별통보·女 잠수
입력 2013-08-22 17:49 
최악의 이별 통보가 보는 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 남녀 890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이별 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1위로 꼽았다. 반대로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탄다(37%)를 1위로 선정했다.
남성은 1위를 선정한 후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 다양한 담병을 내놓았다.
최악의 이별 통보법이 공개됐다. 사진=노블레스 수현 홈페이지 캡처
여성 역시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등을 순위에 올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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