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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드디어 베일 벗어…‘폭발적 호응’
입력 2013-08-22 17:37 
게임 ‘디아블로3 확장팩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13에서 액션 RPG ‘디아블로3의 확장팩인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를 공개했다.
‘디아블로3 확장팩은 신규 클래스 성전사(크루세이더) 추가와 함께 최고 레벨이 70으로 상향된다. 또 새로운 액트, 몬스터 추가, 더욱 강력해진 전설 아이템 등이 등장해 마니아층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오프닝 시네마틱 동영상에는 타락한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이 죽음의 천사로 돌아와 검은 영혼석을 손에 넣는 이야기가 전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확장팩은 새로운 캐릭터와 아이템, 엔딩을 추가해 디아블로3의 진화 과정에 큰 이정표를 제시한다. 하루빨리 이 확장팩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디아블로3 확장팩이 베일을 벗었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스컴2013에서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의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선보인 후 개발이 진척됨에 따라 확장팩과 관련하여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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