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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아메리칸 파이 첫 야한 영화…정말 민망했다"
입력 2013-08-22 17:33  | 수정 2013-08-22 17:35
‘크리스탈, 아메리칸 파이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19)이 19세 이하 시청 금지 영화 ‘아메리칸 파이를 봤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설리, 데프콘, 개그맨 김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MC들이 크리스탈에게 소녀시대가 숙소에 놀러온 크리스탈에게 억지로 19금 영화를 보여줬던 적이 있다던데?”라고 질문하자 크리스탈은 언니들이 억지로 ‘너 이거 봐!라고 한 건 아니었다. 소녀시대 언니들 숙소를 갔는데 그걸 보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리스탈은 그때 아메리칸 파이를 처음 보게 됐다”며 너무 야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 너무 민망해 방에서 나와 뒤돌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MC 김구라는 미국 청소년들의 성장기 영화로, 한국의 ‘색즉시공 같다”고 아메리칸 파이를 설명했고 데프콘은 그건 거의 뽀뽀뽀야”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메리칸 파이는 첫 경험을 하기 위한 고교 동창생 4인방의 실수담을 담은 성장 영화입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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