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서해안 양식장 폭염 피해 확산
입력 2013-08-22 17:24 
계속된 폭염으로 서해안 양식장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서산 가두리양식장에서 물고기 160만 마리가 폐사해 3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태안과 보령에서도 양식어류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폐사가 적조나 질병이 아닌 무더위에 따른 이상 수온 때문으로 판명나면 피해액이 3억 원을 넘어선 시·군별로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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