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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중국판 ‘1박 2일’ 합류…내달 첫 선
입력 2013-08-22 16:19 
[MBN스타 두정아 기자] H.O.T 출신 강타가 내달 첫 선을 보이는 중국판 ‘1박2일(两天一夜)에 출연한다.
중국판 ‘1박2일에는 강타와 대만의 우종시엔, 중국의 마커를 비롯 장챠오, 주즈샤오, 장루이 등이 출연해 각자의 예능감을 뽐낸다.
KBS는 지난 6월에 중국 측 제작사(중국과학기술출판전매집단 등)와 ‘1박2일의 포맷 판매 및 제작지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재형 PD등을 파견, 제작을 지원했다.
22일인 오후 중국 베이징 올림픽경기장(냐오챠오)에서 열린 중국판 ‘1박2일 제작발표회에는 스촨TV 사장 등을 비롯한 업계 주요 인사 및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방송 관계자는 중국 업계 관계자들은 스튜디오 제작 오락프로그램에 익숙한 중국의 예능 프로그램 판도에 이번 ‘1박2일 방송이 어떤 영향을 줄 지에 대해서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판 ‘1박2일은 29일부터 촬영을 시작, 내달 1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밤 중국 스촨위성TV와 중국 최대의 인터넷 동영상 네트워크인 요우쿠(YOUKU)망을 통해 중국 전역의 시청자들을 찾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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