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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아·주은혜·최유림, MBN 김영주골프 오픈 첫날 공동선두
입력 2013-08-22 15:32  | 수정 2013-08-22 15:52
윤슬아(27·파인테크닉스)·주은혜(25·한화)·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이 22일 경기 양평군 양평TPC골프클럽(파72/6,425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첫째날 1라운드 경기에서 공동 선두로 끝냈습니다.

MBN과 김영주골프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이날 개막돼 25일까지 4라운드 경기로 진행됩니다.

첫 날 경기에서는 이들 세 명의 선수가 합계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로 마쳤으며 전인지(19·하이트진로)·김효주(18·롯데) 등 4명이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합계 5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5·KT)과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지현(22·하이마트)을 비롯해 합계 4언더파를 친 공동 8위도 14명이나 되는 등 6언더파에서 4언더파까지 친 선수들이 무려 21명이 나 돼 첫날부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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