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솔로컴백 선미, 맨발이 이렇게 섹시한 거였어?
입력 2013-08-22 15:25 
가수 선미가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에서 맨발로 아찔한 관능미를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와 JYP Nati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의 타이틀곡 ‘24시간이 모자라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미는 짧은 핑크색 단발머리에 하의실종 패션으로 등장, 남자배우와 베드신까지 소화해냈다. 과거 원더걸스 시절의 소녀다운 발랄함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온통 붉은색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뮤비에서 선미는 맨발로 아찔한 관능미를 더했다. 안무 역시 선미의 각선미를 강조하는 느낌이다.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랑하는 남자를 통해 감각적인 사랑에 눈 뜬 여자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 곡의 시작 부분에 담긴 시계초침 소리와 중반부에 흐르는 탱고 리듬이 밀고 당기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선미는 박진영이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에 춤, 음악, 뮤직비디오, 안무까지 전 방위를 지휘한 솔로 여가수 프로젝트다.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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