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프콘 여아이돌 루머 해명 “괜한 오해 받을까봐”
입력 2013-08-22 15:25 
데프콘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데프콘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걸스데이 민아에게 고가의 태블릿 PC를 선물한 이유와 레인보우 고우리에게 함께 선탠할 것을 제안한 이유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내 개인 앨범이 다 망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데프콘은 내 5집 앨범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를 민아가 피처링 해줬는데 선물을 못해 마음에 걸렸다”며 이전에 피처링해준 구지성한테도 선물을 못줬는데 형돈이와 대준이가 잘돼 선물을 해준거다. 구지성한테도 얼마든지 선물할 마음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굳이 숙소까지 찾아가 선물을 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한테 괜한 오해받을까봐 그랬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또 고우리에게 SNS을 통해 ‘같이 선탠하고 산 밑에서 막걸리 한 잔 하자는 글을 남긴 것과 관련해 MC들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데프콘은 억울함을 드러내며 고우리 양이 매력이 많은 친구"라며 "워낙 잘 먹어 나랑도 비슷하다. 또 붙임성도 좋고 등산을 좋아한다더라. 그래서 청계산이나 북한산에 초대해달라고 했다. 막걸리도 마신다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데프콘 루머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프콘 루머 해명, 그래도 이상해” 데프콘 루머 해명,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나” 데프콘 루머 해명, 관심이 없진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데프콘은 자신의 이상형을 김가은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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