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이’ 김윤석과 여진구의 조합, 현장 사진만으로도 카리스마ㆍ긴장감↑
입력 2013-08-22 15:10 
장준환 감독의 신작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 출연한 배우 김윤석과 여진구의 카리스마 넘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화이의 배급사 쇼박스가 공개한 사진 속 김윤석과 여진구의 모습은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범죄 조직의 리더 석태로 분한 김윤석과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 역의 여진구의 강렬한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펼치는 김윤석의 스틸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안기고, 소년 이미지를 벗고 순수부터 슬픔, 분노를 오가는 여진구의 강렬한 연기가 담긴 스틸은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여진구를 싸늘하게 응시하는 김윤석, 여진구를 감싸 안은 김윤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두 배우의 압도적 연기 시너지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가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리고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