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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무더위 따른 수온 상승 때문에…?”
입력 2013-08-22 14:43 
청원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지난 21일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의 소하천에 피라미와 송사리 등 어류 수천마리가 하루만에 1km 구간에 걸쳐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원군은 무더위에 따른 수온 상승이 집단 폐사의 원인일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또 주변에는 오염물질을 배출할만한 공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기에 물고기 떼죽음에 대한 원인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청원군은 떼죽은 당한 물고기를 수거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채취한 하천수 역시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정확한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청원의 한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YTN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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