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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X언니’ 막바지 촬영하며 결혼준비 본격 돌입
입력 2013-08-22 11:37  | 수정 2013-08-22 16:19
가수 이효리가 9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케이블채널 ‘이효리의 X언니 촬영과 더불어 개인적인 스케줄에 매진하고 있다. 바로 결혼 준비다.
이효리는 9월 이상순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조촐하게 진행할 계획이지만 함께 꾸려갈 살림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등 세부적인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X언니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X언니가 1화 연장된 상태로, 이달 말까지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효리 씨가 바쁜 와중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줘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함께 출연한 예비신랑 이상순에게 결혼 준비를 떠안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08년 정재형의 소개로 처음 알게 돼 2011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2년 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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