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대생 청부살인' 영남제분, 악성댓글 네티즌 140여명 고소
입력 2013-08-22 11:24  | 수정 2013-08-22 11:25
‘영남제분, 네티즌 고소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 윤모(68)씨의 전 남편이 소유한 영남제분이 네티즌 140여명을 고소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영남제분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네티즌 140여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영남제분 측은 피고소인들이 윤씨의 형집행정지와 관련이 없는 영남제분과 회장 일가를 근거 없이 비판하는 등 악성 댓글을 다는 바람에 회사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140여 명의 아이디를 추적, 신원을 파악해 고소장 접수 사실을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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