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측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출연하는 거 맞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제작 이스트스카이필름)에 출연을 확정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민아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캐스팅 됐으며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보도된 것처럼 김상경의 딸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른 역할로 스크린에 선보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는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딸이 백수인 아빠를 중고사이트에 올리자 자존심이 상한 아빠가 새롭게 변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빠 역할에는 배우 김상경이, 남편을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할 엄마 역에는 배우 문정희가 캐스팅 됐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앞서 민아는 영화 ‘홀리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풋풋한 여고생 완이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