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소영 “전 남친이 나 위해 만든 노래 크게 히트했다” 고백
입력 2013-08-22 10:34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전 남친이 자신을 위해 만든 노래가 실제로 발매됐다고 밝혔다.
유소영은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 음악하는 사람과 만나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작사·작곡을 하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나와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 후 악상이 떠오르면 전화로 불러줬다”며 실제로 발매된 노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히트한 곡이냐. 본인을 위한 곡이 확실하냐”고 물었고 유소영은 사실이다. 많이 유명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순정녀들은 작곡가 아니면 가수다”라며 집요하게 캐묻기 시작했고 녹화 끝나고 대 기실에서 물어 보겠다” 확인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라고 말해 유소영을 당황하게 했다.
유소영의 깜짝 고백이 그려질 ‘신순정녀는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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