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미혼남 70% 신혼집 부담에 결혼 꺼려"
입력 2013-08-22 10:33  | 수정 2013-08-22 10:53
미혼남의 약 70%가 신혼집 등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혼남의 68%는 경제적 부담으로 미혼녀의 38%는 육아문제로 결혼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미혼 남성 가운데 43%는 자신을 연애에 소극적이면서 외부활동을 즐기지 않는 이른바 '초식남 성향'이 있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일이나 업무 때문이란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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